영종국제도시 건물공사 , 비산먼지 방지 시설 어물쩍
영종국제도시 건물공사 , 비산먼지 방지 시설 어물쩍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1.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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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건물 공사장  비산먼지 방지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공사에 들어가 논란이 일고 있다. 지금 미단시티 상가건물등 공사하면서, 비산먼지 방지를 위해 시설을 제대로 갖추어져 공사하는 곳이 거의 없다.

요즘 같이 미세먼지등으로 인해, 온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시점에, 대한민국 관문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비산먼지 방지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하는 자체가 영종도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함께 영종주민들의 건강에 대해 무관심한 행위로 보여진다.

▲ 미단시티, 건축중인 건물
▲ 미단시티, 건축중인 건물

법적으로 강제조항이 없다 하더라도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산먼지와 소음등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노력은 필요하다.

특히, 집중적으로 건물공사하는 곳이 예단포들어가는 입구와 미단시티 입구주변이라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많고

최근 SKY 캐슬 드라마를 촬영하는 등 미단시티내에 드라마 영화등 촬영하고 있는데, 그들의 카메라에 이러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게 되면, 영종국제도시의 이미지에 나빠질수 있다.

관계부처인 중구청에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서 확인하여 비산먼지 방지 시설에 대해서 확인을 하겠다고, 전했다.

영종도는 중국등에서 날라오는 미세먼지등 가장 먼저 상륙하는곳인데 중국 미세먼지도 부족하여 영종도 스스로 비산먼지등을 발생시킨다면 영종주민들의 불편은 무척 크게 느껴질 것이다. [영종뉴스 우 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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