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인 정착 지원 강화"
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인 정착 지원 강화"
  • 이준호
  • 승인 2018.04.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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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거주 전문직 여성 네트워크 창립 5주년 기념행사 개최
▲ 지난해 11월 IFEZ가 주최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가족 체육대회 모습 (사진 : IFEZ)
▲ 지난해 11월 IFEZ가 주최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가족 체육대회 모습 (사진 : 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더 많이, 더 빨리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지난 13일,  IFEZ(인천경제자유 구역) 글로벌센터에서 국외 거주 전문직 여성 네트워크(Expat Professional Business Women’s Network) 창립 5주년 기념 행사가 열린 자리에서 김진용 IFEZ 청장은  "거주 외국인 배우자의 행복지 수를 높이는 것이 IFEZ의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라며 “앞으로 거주 외국인들이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 을 것”이라고 환영사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IFEZ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커뮤니티 행 사를 지원하고 거주 외국인의 지역 사회 유대감 및 파트너십을 증진키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나이지리아, 잠비아, 알제리, 시에라 레온 대사 부인 등 많은 외 빈들이 참석, 자리가 빛났으며 초청 강연자로 나선 나이지리아 대사 부인 야스민 달하투(Yasmine Dalhatu)씨는 ‘거주 외국인 배우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 참석한 외국인 배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외 거주 전문직 여성 네트워크의 의장인 나케고 이브라임-팜 (Nwakego Ibrahim Pam)은 나이지리아 왕족 출신의 사회변혁가로 현재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임원으로 있는 남편을 따라 송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거주 외국인 배우자 입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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