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방항공국, 에어트랙의 자동항행감시시스템 운영규정 준수 승인
미연방항공국, 에어트랙의 자동항행감시시스템 운영규정 준수 승인
  • 이준호
  • 승인 2018.03.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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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이준호 ]미국 연방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이하 FAA)이 자동항행감시시스템(ADS-B) 운영규정(Automatic Dependent Surveillance-Broadcast (ADS-B) Operations rule)을 준수하는 에어세일(AerSale?)의 에어트랙(AerTrak™) 시스템을 보잉737 시리즈 항공기(ST04009NY)에 설치하는 데 대한 부가형식증명(Supplemental Type Certificate, STC)을 발행했다.

ADS-B 운영규정은 FAA 차세대 항공수송시스템(Next Generation Air Transportation System, NextGen)의 중요한 부분이다. FAA는 2020년 1월부터 14 CFR § 91.225에 정의된 공역에서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해 14 CFR § 91.227의 최소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ADS-B 출력 시스템 장착을 의무화했다.

ADS-B는 GPS(global positioning satellite, 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 신호를 통한 정밀 추적기능을 사용해 개선된 항법 정확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특히 레이더 범위를 벗어난 원거리 지역에서도 항법 범위를 확장해 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을 개선한다. ADS-B는 또한 보다 직접적인 비행 계획을 지원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다.

이소 네자즈(Iso Nezaj) 에어세일 최고기술책임자는 “에어트랙은 OEM 트랜스폰더(transponder)/MMR(다중모드수신기) 조합이 장착된 보잉737NG(Boeing 737 NG) 항공기 운영을 위한 비용효율적인 ADS-B 출력 솔루션이다”며 “이 시스템의 혁신적인 설계는 현존하는 대부분의 항공전자 및 조종실 제어장치와 원활한 통합을 지원하며 ADS-B 출력 규정을 용이하게 준수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몇 달 안에 다른 유형의 항공기에도 에어트랙의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에어트랙 장치에는 필요한 모든 부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세계 모든 격납고에서 에어세일의 기술자가 일반적으로 단 3일 안에 설치할 수 있다. 에어트랙 주문을 위한 리드타임은 현재 4주이며 항공사들은 잠재적인 설치시설 재고, 부품 부족 및 2020 규제준수 개시 시한 임박에 따른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있다.

에어세일(AerSale)

글로벌 항공산업 선도기업인 에어세일은 다양한 상용 항공기 및 부품의 유지, 정비 및 점검(MRO)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고 항공기, 엔진 및 부품을 판매, 임대 및 교환하는 사업을 전문으로 한다. 또 에어세일은 수명이 다한 항공기와 엔진 포트폴리오 소유자들에게 자산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플로리다 주 코럴게이블즈에 본사를 두고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사무소 및 사업 시설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aersale.com 참조 또는 전화 (305) 764-3200, 이메일(media.relations@aersale.com)을 통해 에어세일 언론홍보팀에 문의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0319006128/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출처:AerSale
언론연락처: 에어세일(AerSale) 린델 뉴커크(Lyndelle Nieuwkerk) +1 305-76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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