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종용유보건센터에서 김홍섭 중구청장, 중구의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용유보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중구는 기존 영종보건지소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했으나 지난 4월9일날짜로 조직과 인력을 확대 개편해 영종용유보건센터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영종용유보건센터 내 상주 일반의사 채용 중에 있으며, 채용 완료 시 영종지역 주민대상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 업무도 가능하다.
오는 2019년도에는 영종용유보건센터 내 공간 확보, 장비구입으로 건강검사실을 설치해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및 건강검사도 가능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김양태 보건소장은 “영종용유보건센터가 영종용유지역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기초가 돼 높아지는 주민의 보건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충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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