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대한항공과 한일 노선 마일리지 적립 제휴 개시
일본항공, 대한항공과 한일 노선 마일리지 적립 제휴 개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8.12.19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일본항공(JL)과 대한항공(KE)은 2018년 12월 20일 출발부터 양사의 한일 노선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개시한다. 일본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JAL 마일리지 뱅크(이하 JMB)’ 회원 및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스카이패스’ 회원은 양사 운항편에 대해 JL 편명이나 KE 편명과 관계없이 마일 적립이 가능하다. 이번 양사의 마일리지 제휴는 2016년 12월 1일 개시된 특전항공권(보너스 항공권) 제휴에 이어 마일 적립까지 확대한 것으로, 양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일리지 적립 제휴 개요

일본항공 ‘JAL 마일리지 뱅크’ 회원
마일 적립 개시일: 2018년 12월 20일(목) 탑승분부터
대상노선: 한일 노선 국제선(*1) ※상세는 하단 ‘대상노선’ 참조
(*1)코드셰어 항공편은 대한항공 운항편과 일본항공 운항편만 적립 대상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

마일 적립 개시일: 2018년 12월 20일(목) 탑승분부터
대상노선: 한일 노선 국제선(*2) 상세는 하단 ‘대상노선’ 참조
(*2)코드셰어 항공편 중 대한항공 및 일본항공 운항편만 적립 대상

마일리지 적립에 관한 자세한 조건 및 적립률은 각 항공사의 홈페이지,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상노선(2018년 10월 현재)

일본항공 운항편
서울(김포) 출도착: 도쿄(하네다)
부산 출도착: 도쿄(나리타)
대한항공 운항편
서울(인천) 출도착: 도쿄(하네다/나리타), 오사카(간사이), 나고야(주부), 삿포로, 아오모리, 니가타, 고마쓰, 오카야마, 후쿠오카, 오이타, 가고시마, 오키나와(나하)
서울(김포) 출도착: 도쿄(하네다), 오사카(간사이)
부산 출도착: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나고야(주부), 삿포로, 후쿠오카
제주 출도착: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일본항공 한국지점 개요

일본항공은 1951년 설립한 항공사로, 2018년 3월 1일 기준 54개 국가, 지역의 349개 공항에 취항하고 있다. 국제선은 도쿄 하네다, 나리타/오사카 간사이/ 나고야 주부 공항 출발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직항노선은 다음과 같다. (미주)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보스턴, 벤쿠버, 호놀룰루, 코나, 괌 (유럽)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헬싱키, 모스크바 (아시아) 김포, 김해, 광저우, 델리, 마닐라, 방콕, 북경, 상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타이베이, 송산, 가오슝, 쿠알라룸푸르, 홍콩, 호치민, 하노이 (오세아니아) 시드니, 멜버른. 한일노선은 1954년 취항하였으며 2018년 4월 1일 현재 김포-하네다 주21회, 김해-나리타 주 14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