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나누다 인천 사회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 원 전달
인천공항,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나누다 인천 사회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 원 전달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8.12.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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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8번째)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인천지역 사회복지단체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8번째)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인천지역 사회복지단체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1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에 사회공헌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집중모금캠페인에 공항공사가 나눔의 손길을 더한 것이다.

이번 성금은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핵심가치로 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취약계층의 생존권 보호, 지역사회의 보편적 사회복지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인천공항공사의 성금 기탁이 나눔 운동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사회공헌 성금 74억 7천 6백만원을 목표로 “희망2019 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인천공항공사의 이번 성금 전달로 인천시 사랑의 온도탑은 13.4도 상승한 39.1도를 기록했다.

또한 인천공항공사는 청각장애인을 초청하여 인천공항의 각종 편의시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체험하는 맞춤형 공항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가유공자 및 미성년자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다둥이) 가구에 주차요금 감면을 제공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 및 교통약자 배려, 여행자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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