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영종 공항철도 환승할인에 대한 각계와 중구 구민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배준영 (사)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은 이 문제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
재작년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정용기)의 국정감사를 통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질의를 한 바 있고, 올해는 국회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영종의 공항철도 환승할인 및 제3연륙교 조기 개통 등 영종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에 나설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또 그는 지난 달 말부터 국회 정문 및 세종시 기획재정부에서의 1인 피켓 시위를 통해 그 부당성을 공론화하고 공감을 얻기 위해 나섰다.
배 이사장은, "관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형평성 차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인 만큼 우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설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인천광역시와 정부가 환승할인에 따르는 비용을 분담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만큼 조만간 박남춘 시장을 만나 조속한 협의 및 시행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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