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하늘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씨사이드파크 방범시설 점검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조정필),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은 지난 4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공원 7.8km 구간 내 설치 된 여성화장실 안심비상벨 및 신고자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식별 번호판을 합동 점검했다.
인천중부경찰서․시설공단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지난 달 여성화장실 10개소에 비상벨 50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치식별 번호판 20개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여성안심 비상벨을 누르거나 위치식별 번호판에 기재되어 있는 고유번호를 112신고 시 알려주면 112폴맵(지리정보시스템)에 미리 구축되어 있는 신고 위치로 경찰관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
조정필 중부서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범죄 취약개소를 지속 발견 개선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감동치안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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