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를 자치구로 분리해달라는 주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관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주민들은 이달 초 ‘영종도를 중구에서 분리해 영종특별자치구로 지정해달라’는 건의사항을 구에 제출했다. 이외에 주민들은 추가적으로 이런 내용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올려 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인천 중구 인구 11만명 가운데 6만8000명이 영종도에 사는데, 인천대교를 넘어가면  "연수구", 영종대교를

넘어가면 "서구", 뱃터에서 배를 타고 가야 "중구" 이것 때문에 행정적 불편과 문화혜택등 불이익이 많다고, 빠른시일내

영종특별자치구로 지정을 요구 하고 있다, 일부 주민은 "영종구"로 별도로 승인해달라고 요구도 하고 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