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은희 기자] 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수종)는 12월 14일(금) 영종국제도시내 인천영종LH2단지(A블록) 행복주택에서 "인천영종 행복주택 입주식"을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영종국제도시 최초 행복주택 입주를 축하하기 위하여 입주민, 지역주민을 비롯해 안상수 국회의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요인사) 안상수 국회의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김수종 LH 인천지역본부장,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최찬용의원, 조광휘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등
행복주택 입주 경과보고와 입주민의 축하영상, 입주식 세레모니인 떡케잌 커팅식과 다과회를 통한 입주민간 환담, 입주세대 방문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인천영종LH단지(인천영종A2BL) 행복주택은 20층 규모 5개동 990세대 규모, 16㎡.22㎡,26㎡,36㎡ 로 구성되었으며,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등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항철도 운서역이 도보로 이동가능한 교통이 편리한 곳에 2015.9.30 최초 주택건설사업승인 이후 공사를 진행하여 오는 11월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하였다.
금번 입주식에 참석한 입주민 문성록(신혼부부)님은 "국공립어린이집, 육아나눔센터와 같은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맞벌이 부부도 아이키우기 좋은 아파트라서 선택했다"며 입주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LH 인천지역본부 김수종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LH는 젊은 세대와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단지내 편의시설과 사회적기업 유치를 통한 입주민 일자리창출과 주거만족도 향상, 나아가 영종지역의 발전에 대한 노력도 함께 경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사명을 완수하고, 입주민 한분 한분이 LH의 주거플랫폼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자녀를 키우고,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며 입주민에 대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식후 입주세대 방문 행사에서는 영종 행복주택 입주 첫날(11월15일)에 입주한 신혼부부 입주자를 방문하여 LH에서 준비한 입주선물을 전달하고, 새 보금자리에서의 행복을 함께 기원하였다.
감사패 전달하는 모습 영종 행복주택 입주 첫날에 입주한 신혼부부에게 LH에서 준비한 입주선물 전달
LH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인천영종, 인천용마루3BL 행복주택을 포함 청 5개 단지, 4,428세대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를 완료하였으며, 2019년은 고양삼송A12BL 국민임대주택, 시흥은계A2 공공실버주택 등 청 9개 단지, 7,151세대의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통해 "국민의 주거생활 안정"이라는 LH의 궁극적인 목표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