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은희 기자] 사단법인 영종도발전협의회(이사장 장지선, 이하 영발협)는 12일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웨스턴 그레이스호텔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인천시 조광휘 의원, 중구청 우원균 총무국장, 김홍복 전 중구청장, 중구농협 유건호 조합장, 지역단체장, 영발협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지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발협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올 한해 여러가지 일들을 진행 할 수 있었다"며 회운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발협 장지선 이사장과 웨스턴그레이스 호텔 김일효 대표이사를 대리하여 박경민 총지배인이 '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향후 영발협 소개를 통한 호텔 이용객들에게 숙박은 정상가의 70%, 조식은 30%의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해졌다.

총회는 성원보고, 경과보고, 회계보고, 안건상정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상정된 정관변경의 안건은 참석한 대다수의 회원들의 찬성으로 가결되었다.또한 이날 추가로 제시된 안건에 대해서는 향후 심의를 통해 회원들에게 결과를 전달하기로 했다.

2019년에도 영종도가 최고의 국제도시가 되기위해 영발협은 지역사회 공헌,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며 한해의 끝자락을 뒤로 한 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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