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집중 홍보
인천영종소방서,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집중 홍보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8.12.11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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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증가하는 겨울철 집중홍보-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 기간동안 피난통로 확보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비상구폐쇄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집중홍보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는 연중 운영중으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신고하는 시민에게 적정한 포상을 통해 평소 시민들에게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각종 재난발생시 비상구 폐쇄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등을 최소화 하고자 실시됐다. 신고대상은 비상구 폐쇄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다중이용업소, 대규모점포(대형마트, 백화점,쇼핑센터), 운수시설, 숙박시설등으로서 ▲피난방화시설·방화구획 등 폐쇄 ▲훼손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과 방화구획을 변경하는 행위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 불리며 인명대피에 있어 매우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건물 관계자의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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