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인천공항공사,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8.12.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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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으로 고객가치 최우수 기업에 선정
▲4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Dominant of the Value 부문 ‘고객가치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한 인천공항공사의 최민아 사회가치추진실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Dominant of the Value 부문 ‘고객가치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한 인천공항공사의 최민아 사회가치추진실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4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Dominant of the Value’ 부문에서 5년 연속 고객가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31년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Dominant of the Value’ 부문은 연 초에 선정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상위에 오른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시 평가를 시행해 그 중에서도 특출난 성과를 낸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는 부문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2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11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9년 연속 All Star 기업 및 7년 연속 Top 10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018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고객가치 최우수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5월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적 가치 실현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일자리 통합 플랫폼 구축, 스마트포트 구현, 공정여행 활성화 등을 추진하여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동시에 ‘인천공항과 사람을 잇다’라는 사회공헌 비전하에 지역/국민/글로벌(해외)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교통약자 배려, 여행자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성년자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다둥이) 가구를 대상으로 주차요금 감면제도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청각장애인을 초청하여 인천공항의 각종 편의시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공항견학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였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이 그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의 관심과 사랑,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바람직한 공기업 모델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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