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에 갑질 행위는 물론 작은 선물도 NO ! 선언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한국공항공사 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단장 김한철)은 ‘18.12.4.(화) 인천항공교통시설단 회의실에서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우월적 지위‧권한을 남용한 갑질 관행등 불공정한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해 인천항공교통시설단 직원 및 협력업체 현장대리인들과 합동으로 불공정행위 예방, 상생협력 추진 등을 위해 『갑질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갑질 근절 결의대회는 범정부적 반부패 청렴 정책기조에 맞춰 '상호 존중과 배려',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관련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행위 금지' 등 5개 항목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인천항공교통시설단장 및 협력업체 현장대리인 선언문 서약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한국공항공사의 작은 선물도 거절하는 의지, 부패·갑질 신고를 위한 KAC 청렴신문고 안내 등이 강조되었다.
한편, 김한철 단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직원들의 갑질 근절을 위한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노력하여 서로 존중하는 갑질 없는 조직문화를 협력업체 등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