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행자의 안전 뿐만 아니라 가로수의 생육환경까지 고려한 개선 작업 실시 -
- 도로 이정표를 가리는 등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가로수 전지작업도 추진할 예정 -
- 도로 이정표를 가리는 등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가로수 전지작업도 추진할 예정 -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와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유지역의 공항서로와 용유로 일대의 오래된 가로수 보호틀을 정비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공항서로와 용유로에 식재된 왕벚나무 가로수가 점차 성장하면서 뿌리로 인해 가로수 보호틀이 돌출되었고, 이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가로수 환경도 악화되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 간 총 478조의 노후 가로수 보호틀을 철거하고 가로수의 생육에 영향을 받지 않는 범위내에서 뿌리를 정리했고, 신규 보호틀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홍기주 도시공원과장은 “이번 사업에 이어 도로 이정표를 가리거나 차량의 주행에 방해가 되는 가로수의 전지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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