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중구농협 용유지점 부녀회(회장 한만분) 회원들은 지난 11월 2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8포, 라면 28박스, 컵라면 28박스를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난 11월 6일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바자회 수익금 210만원으로 마련하였다.
한만분 중구농협 용유지점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농협 용유지점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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