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중 1학년 학생, 인천 발명 아이디어 그리기 대회에서 대상 받은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인천 공항중 1학년 학생, 인천 발명 아이디어 그리기 대회에서 대상 받은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8.11.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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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에 수상자 단체 사진
▲ 대회 단체 사진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지난 3일 영종국제도시에 인천시 발명 아이디어 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인천 공항중에 재학중인 1학년 신동주 학생 이다.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 공항 중학교이서 실시한 발명 캐릭터 부분에 도전을 하려 1차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인천 공항 중학교 대표로 인천시 발명 아이디어 그리기 대회 ( 2018년 10월 20일)에 나가 발명 아이디어 캐릭터로 2차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각 시•도별 대상과 금상을 받은 아이들이 다시한번 대구 한의대 (2018년 11월 3일)에서 실시하는 전국대회에 나가서는 마지막으로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그림을 잘 그려야 받는 상이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어떻게 나만의 캐릭터 그림으로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것이 관건이었기에 이번대회에 신동주 학생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꼼꼼한 색감 표현으로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낸 것 같았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국의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이라는 주제에 알맞게 한국 문화 홍보 도우미라는 캐릭터로 표현을 하였다.
신동주 학생이 그린 그림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머리띠에는 코리아와 무궁화를 나타냈으며 댕기에는 훈민정음 손에는 트위터와 유투브 페이스북 목걸이에는 케이팝의 선주주자들의 이름표와 저고리는 색동저고리 치마에는 한반도를 나타낸 산과 바다를 그렸으며 양말이는 태국문양을 허리 벨트에는 기와집과 남산타워를 표현해냈듯이 짧은 시간임에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참신한 작품으로 출품 하였다.

▲수상한 신동주학생
▲수상한 신동주학생

특히, 주변 지인은 이러한 대회가 있는지 잘 몰랐던 신동주 학생이 인천 공항중학교 지도교사 최미순 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끊임없는 관심 덕분으로 이와 같은 큰 상을 받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신동주 학생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켜보고  우리 영종국제도시 의 또 한사람의 인재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같이 기뻐해주시길 바란다고 꼭,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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