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상현, 공동위원장 김지호)는 20일 아파트 관리비 체납세대에 부식으로 80만원 상당의‘행복나눔 상자’를 전달했다.
지난 11월초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3개월 이상 아파트 관리비 체납세대 28가구를 방문 상담했고, 그 가구 중 생활이 어려우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놓인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행복나눔상자를 지원했다.
행복나눔상자 지원 사업은 인천광역시 보듬지킴이 사업으로 3개월 이상 아파트 관리비 체납세대 중 8가구를 선정, 10만원 상당의 부식을 마련하여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민간주도형 사업이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특히 복지 소외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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