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존경하는 영종뉴스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종국제도시 국회의원 배준영입니다.
영종뉴스가 어느덧 창간 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년이란 시간 동안 지역신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종뉴스를 이끌어 오신 우경원 대표이사님과 김미혜 발행인, 그리고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영종뉴스는 2018년 창간 이래 직접 발로 뛰는 취재를 통해 영종국제도시의 생동감 있고, 정확한 뉴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항공분야에서 오랜 기간 종사해온 우경원 대표이사의 경력과 공항 소재지 지역신문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인천공항 및 항공분야 관련 뉴스에 탁월한 전문성을 보이며, 날카로운 분석과 제언으로 영종 지역 핵심 사업분야인 항공산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기간 영종뉴스가 발로 뛰어 취재한 생생한 소식들 덕분에 저 역시 영종국제도시의 국회의원으로서 영종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14년 만에 확정해낸 제3연륙교 사업, 12년이 걸린 공항철도·버스 환승할인 사업, 5전 6기 끝에 확정 지은 하늘1중을 비롯한 영종 지역 초중고교 신설 확정, 23년 만에 드디어 이끌어낸 영종 주민 영종·인천대교 무료화 등 제 임기 중에 완수한 수많은 영종지역의 숙원 사업들과, 영종의 핵심 미래 산업이 되어줄 항공정비산업의 발전을 위한 이스라엘 IAI, 미국 ATLAS 등의 투자 유치 역시 영종뉴스의 지속적인 취재와 보도가 없었다면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영종뉴스의 애정어린 관심과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최근 대표발의한 공항과 공항 주변 지역을 연계하여 특화된 ‘공항경제권’의 개념을 도입하고, 시·도지사가 별도 조직을 통해 직접 공항경제권 내 사업구역 지정과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공항경제권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여, 영종국제도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대표 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영종뉴스 역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영종뉴스의 창간 5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종뉴스 독자 여러분과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