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전쟁의 공포와 불안감에 떨던 영국민들을 하나로 집결시켜 독일 침공을 막은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의 명언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이셨던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가르침이다.
이 밖에도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명언들은 차고도 넘친다. 하지만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역사에 인식은 어떠한가?
역사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기록하고 당시의 정치적 유불리와 이념의 치우침을 배제한 채 후대에 의해 사실에 입각해서 냉정하고 준엄하게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일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선조들이 이룩하고 계승시켜 온 역사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정치적, 이념적 잣대에 의해 왜곡되고 심지어 날조되어 그 정체성마저 희미해지고 있다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닐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할 국정교과서 마저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것도 모자라 아예 교육 과정에서 삭제되는 상황에 직면했던 때도 있었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이러한 상황에서 마침 기자가 즐겨 탐독하는 역사 기록 밴드인 ‘우리나라 상고사 탐구’에 상고사로부터 고대사에 이르는 우리 민족의 찬란한 역사를 연구한 글을 올라 오기에 작성자의 동의 하에 게시된 글들을 본보에 연재함으로써 미력하나마 독자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다만, 글을 읽으시는 독자의 성향이나 지식에 따라 기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다를 수 있어 논쟁의 소지도 충분히 있을 수 있겠으나, 전문가가 아닌 역사를 사랑하고 관심이 많은 기자의 판단에 따라 작성된 기사임을 이해하시고 기사에 대한 논쟁이나 반론은 정중히 사양함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글 싣는 순서
□ 서언(序言)
□ 歷史探究의 目的
□ 探究의 當爲性
Ⅰ. 지구의 生成과 地質時代
1. 지구의 構造
2. 지구의 生成과 生命體의 起源 : 과학의 보고서
Ⅱ. 인류의 출현
1. 현생 인류(호모 사피엔스사피엔스)의 출현
2. 데니소바인
3. 최근 급속히 진행되는 연구 : 인류의 조상 변화
Ⅲ. 도덕의 기원
Ⅳ. 개벽(開闢)의 서막(序幕)
1. 개벽(開闢)
2. 마지막 홍수 때 비상 정착지
3. 우리나라의 역사변천 요약
4. 마고시대 : 11,154년(BC 9,137년) 開闢
5. 마고시대의 요약 : 11,154년(BC 9,137년)
Ⅴ. 우리나라의 상고사(뚱이 족의 역사 : 鴻史)
Ⅵ. 옥스퍼드 사전의 일부 단어 어원 설명
Ⅶ. 文字의 발달
1. 시대별 문자의 발달순서
2. 加臨土文字
Ⅷ. 桓因시대(7대)
1. 桓國
2. 뚱이 족의 대이동과 4대문명 발현
Ⅸ. 배달국시대(18대)
1. 기본현황
2. 배달나라 神市시대의 관리체계
3. 배달나라 시대의 文化와 制度
4. 배달의 歷史와 桓雄時代
5. 단군조선(檀君朝鮮)과 당요(唐堯)의 관계
6. 단군조선(檀君朝鮮)과 우순(虞舜)
○ 우리 민족(民族) 속에서 나타난 토템으로 이어진 계보(系譜) 총정리
□ 한(韓)민족의 유래(由來)와 계보(系譜)(三韓時代, 北夫餘와 倭, 日本)를 중심으로 총정리
1. 상고사 서언
인도양에서 북쪽으로 불어 올라가는 바람은 흰 눈을 품은 산이라 부르는 히말라야, 그 태백산맥(白頭山脈)을 넘어간다.
남쪽나라로 갔던 기러기들이 떼를 지어 바람을 타고 산맥을 넘어가는 장관을 바라보며 뚱이 족들이 살아온 세월을 기러기의 비상에 비유하면서 뚱이 족의 역사를 홍사(鴻史)라 했다.
가림토문자, 갑골문자, 설형문자, 상형문자, 녹도(鹿圖)문자, 산스크리트어, 한자 등 고대 상고 문자는 모두 뚱이 족들이 만들어냈다.
그래서 동서 언어의 뿌리가 모두 우리나라의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북한 사투리이다. 산스크리트어란 성스러운 왕족의 언어란 우리말이다.
그리고 인도 카스트제도의 크사트리아는사투리를 말하는 왕족계급이란 뜻이다.
아세아에서 발흥된 불교와 힌두교, 자이나교, 본교에서 성산으로 여기는 우주의 중심을 이루는 수미산은 사각 뿔(피라미드)처럼 생겼다. 수메르라 부르는 수미산은 지금의 카일라스(Kailas) 산이다.
우랄 알타이 드넓은 지역에서 유목생활을 하며 살았던 뚱이 족들은 마지막 지구의 지각변동으로 대 홍수가 일어나자 그들 중 소수가 수미산 부근 높은 지대로 대피하여 죽임을 면하게 되었다.
풍륜, 수륜, 금륜의 토대위에 사왕천을 두르고 선 수미산(須彌山) 정상에 도리천(忉利天)이 있으며 도리천의 왕이 바로 뚱이 족의 桓因이시다.
지혜로운 개척자, 那般(Na Vand)이 낳은 밝은 임금 환인(Phan lna)이 나라를 開天하면서 홍익인간을 염원하며 鴻史를 기록해 놓았다.
지구라트, 바벨탑, 피라미드, 치첸잇차(싸), 앙코르왓트, 인도석굴 카일라스 등 거석문화의 의미는 모두 당시 지배자들이 우주의 중심이라 믿었던 수미산을 자기가 지배하는 곳에 형상화 하려고 만들었다.
고창, 화순지역 고인돌의 주인공들은 뚱이 왕족들의 무덤, 그들은 이 터전을 금수강산이라 믿었다.
나일강의 어원은 배를 타고 놀면서 늴리리야를 노래했던 닐리강에서 나왔다.
모두가 뚱이 족들의 작품들, 홍사를 탐구 하면 할수록 일만 이천 년, 한도 끝도 없이 멀고도 먼 뚱이 케레이 족적, 산꼴사람, 꾸르라 불렀던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맛보며 즐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