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재외동포청 출범을 앞두고 정부와 여당이 모여 소재지 검토했다.
어린이날인 5월5일 당정, 협의 결과 입지 선정 기준으로 상징성과 해외동포 접근성, 국토 균형 발전 등 5개 원칙을 재확인하여
기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인천을 사실상 소재지로 확정했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외교부가 업무 효율성을 이유로 서울 유치를 희망했지만 결과는 인천으로 낙점됐다
이에 정부는 이르면 일요일인 모레 인천을 최종 입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은 해외동포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외교부 외청으로 청장을 포함해 모두 150여 명 규모로 출출하게 된다.
인천으로 낙점되면서 송도 와 영종도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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