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실천협의회 인천시지부 개소식 및 현판식열어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인천시지부 개소식 및 현판식열어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8.11.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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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일에 최선 다할 것
▲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인천시지부 현판식
▲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인천시지부 현판식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인천시지부(지부장 김원곤, 이하 인천시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6일, (사)영종도발전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광호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에 시작해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꽃다발 증정, 현판식, 폐회선언 후 고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김헌규 총재, 김영호 운영위원장, 경기도지부 김용희 지부장, 인천시지부 임옥주 부지부장, 최정석 환경감시단장이 참석했다, 또한 (사)영종도발전협의회 장지선 이사장과 이사들,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기념사에서 김원곤 지부장은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환경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 앞으로는 개발로 인해 환경문제가 뒤로 밀리지 않고 상호견제하며 서로 공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헌규 총재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환경오염은 인간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맑고 깨끗하고 푸른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각종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오늘부터 인천시지부도 몸으로 실천하는 환경 살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장지선 이사장은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게 된 것을 축하한 후 “우리나라는 제조업을 주축으로 한 산업육성을 통해, 경제대국으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의 뒷면에는 산업활동 과정에서 배출된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 환경오염이라는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지적하면서 “인천시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환경문제를 잘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협의회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있다.



한편,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1995년 1월 10일 경북 경주에서 창립했다. 1997년 운영이사회를 통해 제2대 김헌규 총재가 선출되어 전국단위의 협의회로 규모를 확장했다. 협의회는 ‘자연보호를 위한 봉사 및 연구활동, 자연환경 훼손조사를 통한 시정촉구 및 고발활동, 자연보호 활동을 위한 국·내외 단체와 교류 및 협력활동,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에 관한 사업,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홍보사업, 맑은 공기·깨끗한 수질확보를 위한 국토환경 정화운동 사업, 환경의식 고취 및 자연사랑 의식제고를 위한 환경교육 홍보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자매지 ‘환경신문’을 발행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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