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동주민자치위원(언론인) 김정렬] 지난 해 무술년(戊戌年)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2007년 이후 11년 만에남북정상회담이 열렸고, 역사적인 북미회담도 성사되어 한반도에 평화분위기가 조성되었다. 또한, 제7회 지방선거로 시장, 교육감, 구청장, 시의원 및 기초의원이 선출되어 지방자치에 대한 기대감도 컸으며, 우리고장도 ‘영종국제도시’라는 정식명칭을 얻게 되어 위상이 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안전사고, 고용절벽, 출산율 저하, 나아질 질 모르는 민생경제……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기도
기고 | 우경원 기자 | 2019-01-08 22:50